★복수동 센트럴자이..스카이스크레이퍼(마천루)
이달 분양에 나서...갑천생태호수공원과 대전야경 한눈에 볼 수 있어...
기사입력 2017.02.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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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스카이이스크레이퍼 '복수 센트럴자이' 분양 나서...GS건설은 대전 서구 복수동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복수 센트럴자이’를 이달 분양에 나선다.전용면적은 45~84㎡로 구성되며 총 110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에서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복수동 센트럴자이 인근에는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들이 즐비하고 있다. 대전사립명문인 삼육초등학교를 비롯해 신계초등학교, 복수초등학교, 대신중학교, 삼육중학교,신계중학교, 도방여자중학교, 대전제일고등학교, 대신고등학교, 복수고등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등이 있어 학교에 대한 1차적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센트럴자이에 대한 평가를 내놓으라면 아마도 ‘스카이스크레이퍼’(마천루)가 아닐까 한다.이곳은 도솔산과 쟁기봉, 오량산을 잇는 산줄기에 해당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구심도심과 도안신도시를 동시에 경치를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평가 받는다.복수동 A부동산 관계자는 센트럴자이는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갑천과 생태호수공원이 내려다 보이고, 대전시내의 야경을 높은 곳에서 바로볼 수 있는 단연 이곳 밖에 없다고 전하며, 케이블카를 타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몰려온다고 말했다.교통편의도 최근 몇 년간 개선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도시철도2호선이 신설될 것으로 보이고, 지난해 계백로우회도로가 일부 개통돼 논산과 서대전IC방향으로 쉽게 접근 가능할 뿐만아니라, 안영IC로 접근도 유리해 교통요충지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또한 대청병원이 바로 옆에 있어 응급의료 혜택을 빨리 받을 수 있는 점도 강력한 장점으로도 떠오르고 있다.한편, 대전 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대에서 ‘복수센트럴자이’를 2월 분양 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9층, 11개 동 , 전용 45~84㎡, 총 1102가구 규모이다.
[박병수 기자 qlstm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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