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블루팡스와 함께하는 ‘동구민의 날’
오는 7일 충무체육관에서…신분증 소지 동구민 무료입장
기사입력 2017.02.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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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홈경기를 ‘동구민의 날’ 행사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지역 연고팀인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우리카드가 펼치는 경기 관람과 응원을 통해 동구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당일에는 한현택 동구청장 등 참석 내빈들의 승리 메시지 전달, 시구에 이어 경기를 통해서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호쾌한 스파이크, 블로킹 등 역동적이고 멋진 플레이가 쉼 없이 선보일 전망이다.이와 함께 치어리더들과 함께 펼치는 승리기원 응원전과 다양한 팬서비스 이벤트가 참석 구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안겨줄 예정이다.이날 경기는 신분증 및 학생증을 소지한 동구민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장인권 문화공보과장은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지역민에 대한 팬서비스와 배구 저변 확대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가 동구가 하나로 뭉치는 것은 물론이고 동구민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고건희 기자 kohkh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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