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 국회 '신문고' 울린다.

올해 시범노선 A라인 기본 실시 설계 진행 추진...
기사입력 2017.02.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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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건설이 이번주부터 본격 사업화에 나선다.
 
특히 시범노선 A라인 기본 실시 설계진행을 올해부터 시작하게 되어 '17년 도시철도2호선 기본계획 승인 등 절차 이행을 위해 대전시에서는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트램.jpg
 
 
시에 따르면 7일(화) 국회에서 '신형 노면전차 도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열여 친환경 노면전차 '트램' 건설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예비타당성의 불합리한 평가점수 등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관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위원장과 대전시가 세미나를 연다.
 
이번에 참석하는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재영 박사에 따르면 세미나에서는 대전시가 먼저 트램 도입 선언을 하였으나 제도적으로 어려움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루진 거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트램은 계단을 이용할 필요가 없는데도 접근편의성을 반영할 수 없는 상황과  트램에서는 대기오염부분에서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비타당성 평가 항목에는 낮은 평가 지표로 인해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어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경과는 '15년 4월에 도시철도기본계획 수립 착수를 시작으로 '16년 7월 대전도시철도 2호선 노선을 확정 발표했다. 이어 공청회를 거쳐서 국토부에 트램에 대한 기본계획 승인을 요청중에 있고, 트램 3법중 도시철도법과 철도안전법이 지난해 개정됐고, 나머지 도로교통법도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 중이다.
 
대전시는 대중교통분담률 28.3%로 서울 59.6%, 부산 44.5%, 인천 39.2%보다 크게 낮은 대전에서 트램은 최적의 대중교통수단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16여 개 도시가 트램 도입을 검토하면서 하나의 세력을 형성해 가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시각에서도 트램이 더 이상 실현 불가능한 사업이 아니라 현실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전의 도로율은 30.8%로 서울 22.4, 부산 21.6, 대구 23.9, 인천과 광주 27.7, 울산 17.7% 등과 비교할 때 트램 건설의 효과가 아주 높다는 분석이다.
 
트램은 교통문제 해결과 함께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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