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관저․내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 총력
민선6기 공약사업의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한 발전 방향 논의 등
기사입력 2017.02.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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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민선6기 공약사업의 2017년도 실천계획’를 주민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에게 보고하고, 이에 대한 점검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약이행평가단’은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아파트 관리비 절감 사업 ▲기초지자체 최초 감사위원회 구성 ▲관저․내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어린이 영어 자료실 운영 등 완료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더불어 ▲친환경캠핑장 조성 ▲치매통합관리센터 설치 등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사업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전 공직자가 구청장의 입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공약 사업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서구는 지난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공약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분기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고건희 기자 kohkh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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