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119시민체험센터 안전체험 교육
오는 22일까지...직원 및 구민 400여 명 대상
기사입력 2017.03.07 17:56
-
대전 서구는 7일부터 22일까지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직원 및 구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서구는 지난해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법 ▲암흑․농연 탈출법 ▲완강기 사용 요령 ▲지진 체험 ▲주방․승강기․버스 사고 대처 요령 등이다.특히, 지난 1월에는 교육 수료 직원이 용문동 아파트 주차장에 쓰러져 있던 경비원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일이 알려져 화재가 된 바 있다.서구 관계자는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직원 및 구민 모두가 생활 현장에서 생명 지킴이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건희 기자 kohkh15@naver.com]
<저작권자ⓒ도안뉴스 & doha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