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땅에서의 1년”한밭대 폴 포추나토 교수 첫 번째 개인전
기사입력 2017.03.08 10:57
-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폴 포추나토(Paul M. Fortunato)교수가 한국에서의 첫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생존자/조난자(SURVIVOR/CASTAWAY) - 위험한 세상 속 창의적인 공간절약의 구상’을 주제로 오는 3월 31일까지 한밭대학교 S10동 디자인 갤러리에서 열린다.폴 포추나토 교수는 출품작들에 대해 “지난 1년여의 한국생활을 바탕으로 낯선 환경에서 겪게 되는 감정을 조용한 기록자의 관점에서 본능과 통찰력을 빌려 표현하였다.”고 밝혔다.한편, 폴 포추나토 교수는 미국 뉴욕 SVA(School of Visual Arts)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22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2016년 1월부터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전임교수로 재직하면서 디자인 드로잉, 건축스케치 등을 가르치고 있다.
[박윤희 기자 qlstm0115@naver.com]
<저작권자ⓒ도안뉴스 & doha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