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대전 도안 아시안게임 유치 공식 출범 체제 돌입

대전 아시안게임 유치...대통령 선거 공약발굴사업 일환...
기사입력 2017.03.1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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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30년 대전 도안신도시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공식적인 출범 체제에 들어갈 뜻을 밝혔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안 아시안게임 유치 제안은 갑자기 돌출된 제안이 아니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대통령 선거 공약사업발굴 일환으로 정책과제로 제기 되었고, 시민경청위원회 등에서 거론되바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93년 대전엑스포’이후 우리대전에서 대형 국제행사가 없었고, 대형 국내외 행사는 많은 재원이 투자되는 문제점도 있지만 도시인프라 등 도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사실 우리 대전도 93엑스포를 계기로 둔산, 유성 등  세가 확장되었고, 대전은 70년대 대덕특구 개발, 90년대  정부대전청사 입주 등 20년 주기로 발전축을 만들어 왔다며, “2010년대에도 도시의 외연을 확장할 대형행사 필요성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는 차제에 2030 아시안게임과 연계 한다면 우리시 현안사업인‘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신생도시인 세종시도 이번기회를 통해 부족한 도시인프라와  체육시설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일 대전시 간부회의에서 권 시장은 “최근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이 정부 중앙투자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서 시민 숙원인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가 실현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이를 계기로‘93 대전엑스포 이후 사실상 큰 세계적 이벤트가 없었던 우리시가 2030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도록 도시마케팅을 선점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권 시장은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면 서남부 스포츠타운 건립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아울러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세종, 충남ㆍ북이 공동유치 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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