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백리길, 청정 생태관광지로 도약하나

대전시, 생태테마관광 국비 확보 위한 잰걸음
기사입력 2017.03.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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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년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신청하고 4월 선정에 대비해 전 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3개 분야 총 27억 원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대청호 오백리길 6개 구간 59㎞ 중  4구간 동구 추동 일원을 주요 거점지로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시킨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로 산책’과 ‘추억 속 대청호’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함께 올래’를 비롯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 등을 담고 있다.

전문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관람형 관광에서 체험형 관광으로 수요가 증가되고 있으며, 자연환경을 향유하면서 자원의 보전이 가능한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환경 보존형 관광사업을 강화해 대청호 지역민들의 경제활동 참여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청정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개년에 걸쳐 4억 원 정도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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