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세종시 80만 명 목표, 2017년 기업.공공기관 70여개 유치 추진

기사입력 2017.03.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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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2017년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기업·공공기관 70여개를 유치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6일 정례 브리핑을 열어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에 우량기업 68개사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고, 공공기관은 4-2생활권 도시첨단산단, 조치원 서북부지구 개발지역과 장군면 공공시설복합단지를 활용해 10개 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출범 이래 처음으로 미니 외국인투자지역을 지정해,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고급인력을 끌어들여 해외수출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면서 “기존 제조업 위주에서 지식서비스산업 및 대기업 본사로 유치대상을 확대하고, 대규모 투자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촉진보조금을 확대·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안정적 용지 공급을 위해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고, 일반서비스업과 제조업으로 편중된 산업구조를 지식기반산업과 창업 생태계 육성 쪽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수도권 과밀산단을 대상으로 유치기업 CEO간담회, 외국인투자기업 고충처리 간담회 등 기업과의 현장접촉을 강화하고, 간부진이 초기 단계부터 투자의향기업을 방문하는 등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2030년 인구 80만 명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자족기능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읍·면지역에 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함으로써 남부의 신도시는 행정중심 축으로, 북부의 읍면지역은 경제산업중심 축으로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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