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2,3단계 개발 수면위로 올라와..

30일 도안2·3단계 개발방안 정책간담회.. 진잠동 주민센터에서 개최 예정
기사입력 2017.03.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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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2,3단계 개발방안에 탄력이 붙고 있다.

현재 도안2단계 상대동·복용동 일대에 민간시행사인 (주)유토개발은 26일 현재 238,687㎡ 232필지(국유지 31,749㎡, 24필지 / 공유지 14,220㎡ 9필지)중 사유지  192,718㎡ 199필지에 대한 약 64%를 계약 및 매수를 한 상태이다.

25일 김응수(복용·상대동 주민자치개발위원장)에 따르면 국공유지를 제외한 개발예상지역 토지면적의 70%를 사용승인과 매수를 통해 대전시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마지노선 67% 에 도달하게 되면 바로 시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겠다는 표명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토개발과 김 위원장에 따른면 늦어도 4월에는 충분히 목표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고, 도안2단계가 도안호수공원 아파트 분양과 더불어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조속한 시일내에 고품격 아파트를 선보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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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문영(전 청와대 행정관)은 도안지구 2단계는 예상인구가 약 4만3천명(세대수는 1만6천여가구)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을 예상해 학교부지와 기반시설 건립에 긴 안목을 갖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안2단계 개발에 있어 기반시설부담금을 통해 도안대로와 진잠에서 도안신도시로 통하는 교량건설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개발에 따른 도로영향평가분석 등을 통해 짜임새 있는 신도시를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안2·3단계 개발방안 정책간담담회가 30일(목) 15시에 진잠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좌장으로 송대윤(대전시의원), 백명흠(대전도시공사 사업이사), 이봉훈(주민대표), 정범희(대전시 주택정책과장), 정헌재(진잠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도안신도시 2.3단계 개발방안 모색 및 주민의견수렴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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