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 FIFA U-20 개최 준비 척척, 도안 스포츠콤플렉스타운 준비는?

김문영, '대전 아시안게임 유치' 이번 대선 후보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
기사입력 2017.03.2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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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은 28일(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17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비상임이사의 현장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이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 사업년도 결산(안)을 의결한 후, 2017년 FIFA U-20 월드컵 개최 준비과정을 현장에서 둘러보고 당면과제인 월드컵경기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근종 이사장은“앞으로도 이사회를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해 비상임이사의 경영참여를 강화하는 등 현장중심의 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 FIFA U-20월드컵 기간 중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조별리그 6경기를 포함해 총 9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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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문영(전 청와대 행정관)은 2030 아시안게임유치 대전 유치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신생도시인 세종시도 이번기회를 통해 부족한 도시인프라와 체육시설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2030년 대전 아시안게임 개최는 그 시기에 적합하다고 보며, 특히 유치지역인 그동안 수도권(서울, 인천)과 남부권(부산)에 국한되어 차기 대회는 중부권인 대전유치가 가장 바람직하면서도 여러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특히 아시안 게임 대전 유치는 미래 대전 발전 성장추이, 지역경제 파급효과, 체육발전 및 시설확충이라는 큰 틀에서 도시브랜드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상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국토부로부터 구체적인 재원조달계획과 중앙도시계획위원 심의(GB해제)  통과 어려움이 있었다고 보며, 이번 대선 후보자들에게 지역현안으로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전시에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추진현황은 ▲ 97.01 서남부권 스포츠타운조성예정지 2016년 대전도시기본계획 반영 ▲ 06.10 문체부 전국공공체육시설 균형배치 중장기계획반영 ▲10.01 2020년 대전권 광역도시계획반영 ▲11.03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조성 기본계획수립 ▲13.05 사업부지 개발행위허가 제한 고시(3년간/'16.05.09까지) ▲15.10 중앙도시계획위원 GB해제 심의 요청(국토교통부) ▲15.12 국토교통부 GB해제 심의신청에 따른 보완상항 통보(8개행목) ▲15.12 사업 변경추진계획 보고(용역타절준공 등/327,400천원) ▲16.05 개발행위허가제한기간 연장 고시(2년연장/'18.5.9까지) ▲16.06 대전세종연구원 정책연구과제추진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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