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미분양 주택 동구·중구(↑), 유성·서구(↓) ; 세종 4개월 연속 미분양 주택 없어

기사입력 2017.03.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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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월말 미분양주택이 동구와 중구는 증가한 반면, 서구와 유성구는 감소했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2월말 대전 미분양 주택은 731호로 1월말 556호에 비해 175호가 증가 해 전월 대비 31.8% 증가 했다고 밝혔다.

대전 2월 미분양 주택은 민간 726호·공공5호로 1월 민간 551호·공공 5호로 민간주택에서 175호 증가했다.

주요 증감 원인으로는 동구 판암지구 A1,2블록 149호, 판암지구 A3블록 21호, 중구 유천동 303-48번지 도시형생활주택 39호 증가된 반면,

중구 산성동 120-15번지 모아미래도 8호, 서구 갈마동 315번지 다우갤러리 휴리움 4호,  둔산동 1088번지 도시형생활주택 12호, 유성구 학하지구 A1블록 오투그란데 2호가 감소해,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유성구와 서구는 부동산 열기가 식지 않음을 보여줬다.

세종은 4개월 연속 미분양주택이 없는 것으로 집계돼, 2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이 3.0%증가 대비 아직까지 주택구매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59,313호)대비 3.0%(1,750호) 증가한 총 61,063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2월말 기준으로 전월(9,330호)대비 2.1%(194호) 감소한 총 9,136호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8,014호로, 전월(18,938호) 대비 4.9%(924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43,049호로, 전월(40,375호) 대비 6.6%(2,674호) 증가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914호)대비 372호 증가한 7,286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2,399호) 대비 1,378호 증가한 53,777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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