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호수공원1·2블럭 개발방식 다시 원점으로

도안호수공원 1·2블럭, 더욱 당첨되기 힘들어 지네..
기사입력 2017.04.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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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호수공원 1,2블럭 개발방식 결정이 오늘 다시 무산됐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안호수공원 1,2블럭 개발방식 결정을 위해  오늘 오후에 대전시에서 조정위원회를 열었지만 끝내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 조정위원회가 5월 9일 대선 이후로 연기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조정위원회에서는 대전도시공사 개발과 민간설계제안공모, 민간 추첨방식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으나 수익성과 특화된 설계 도시를 놓고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도안호수공원 1,2블럭 개발방식이 늦어지면 분양일정이 내년 중~하반기로 딜레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내년 분양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상대동, 복용동 도안2단계 ‘민간아파트’와 같은 시기에 분양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전시에서도 내년 1월부터 대전시에 이주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직원에게 아파트 청약권을 우선공급하는 특별공급이 시행될 것으로 보여, 도안신도시 호수공원아파트 분양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대전주민들은 당첨될 확률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측돼, 많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도안신도시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도안호수공원 1,2블럭을 대전도시공사가 개발하게 되면, 평당 분양가는 1000만원 안팎으로 예측되지만, 민간추첨방식과 민간설계제안공모 방식을 도입하게 되면 높은 분양가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단지 특화 설계를 하게 되면 평당 분양가는 1,200만 원 대를 넘나들 것이라고 조심스런 예측 했다.
 
또한 도안호수공원 1, 2블럭 분양가는 차후 대전 아파트 분양가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도안호수공원 1,2블럭 인근 도안2단계 민간아파트는 호수공원 아파트 분양가 추이를 보고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민간설계제안공모을 통한  새롬동 특화 공동주택 7천481세대가 이달부터 입주하게 된다며, 2014년에 높은 분양가에도 최고경쟁률과 100%분양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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