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방산업 메카로‘우뚝’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45개로 크게 확대
기사입력 2017.04.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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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벤처센터 사업지원 협약.jpg
 
대전시는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대전국방벤처센터가 국방 신기술을 보유한 9개 중소벤처기업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유재명 대전국방벤처센터장과 9개 벤처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국방벤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협약을 맺은 벤처기업은 국방산업에 진출을 희망하는 전문성이 우수한 신기술 보유업체들로서 에프엠전자㈜(대표 이종규), ㈜라컴텍(대표 최진경), ㈜지피(대표 박준희), ㈜컨트로맥스(대표 하덕주), ㈜두타기술(대표 이동국), ㈜프로컴시스템(대표 윤상현), ㈜케이엠씨로보틱스(대표 전대영), ㈜에스엠인스트루먼트(대표 김영기), 엘케이솔루션㈜(대표 김정호)이다.
 
이들 기업은 대전국방벤처센터로부터 기술 및 경영컨설팅, 국방 관련 기술정보 제공 및 개발비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에서 매년 협약기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금년도 9개 기업을 추가하여 6년 만에 45개 기업으로 2배 이상 크게 증가시키는 등 대전시가 국방산업 메카로 성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재명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타지역 벤처기업이 대전으로 사업장 이전을 고려할 정도로 대전이 인기가 많아졌다”며 “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조기에 국방산업에 진출하게 함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대전이 국방산업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는데 대전국방벤처센터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국방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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