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연재난·사회재난 만화책 배부

재난만화책 전달하며 조기교육의 중요성 강조
기사입력 2017.05.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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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9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만화책 1,500부를 구입해 관내 유치원생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동구 가스폭발 화재발생, 여름철 폭염, 11월과 금년 2월에 지진이 연속으로 발생해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에서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시민들의 의식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재난대비는 어려서부터 조기교육으로 해결한다는 방향을 정하고 누구나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만화책으로 유치원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자연재난 만화책은 ▶지진 ▶태풍 ▶호우 ▶홍수 ▶낙뢰 ▶강풍 ▶풍랑 ▶산사태 ▶가뭄 ▶폭염 ▶황사 ▶해일 ▶대설 ▶한파 등 실제 발생된 폭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 아이티 대지진 등 자연재난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시민행동요령과 재난에 대한 깊은 지식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재난 만화책은 ▶화재 ▶에너지 ▶방사선 ▶금융 ▶노후화 ▶폭발 ▶통신 ▶환경오염 ▶화생방 ▶붕괴 등 만화를 보면서 실제 재난이 일어난것처럼 생생하게 체험도록 구성하였으며 ▶상황별 대처 요령을 익히고 위급한 상황이 닥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작성한 만화책으로 평소에 지식을 습득해 익혀놔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19일 권 시장은 서구에 위치한 한 유치원을 방문해 유치원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유치원생들과 재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어릴 때부터 재난행동요령 등을 익혀 생활화되도록 만화책을 준비했다”면서“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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