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느리울초등학교(교장 박성동)는 2017년 6월 12일 (월) 숙제 없는 학교를 만들고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한 사이버 학습실을 개관하였다.

 

사이버 학습실은 온라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가 사교육비 경감 효과와 공교육의 내실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숙제 없는 교실, 숙제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대전느리울초등학교는 사이버 학습실의 PC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 온라인 학습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치했으며, 학습 활동에 도움이 되는 대전사이버가정학습, EBS 등의 웹 사이트를 제시(학습프로그램 외 차단)해 학습 활동에 적극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사이버 학습실 개관 소식에 5학년 학생은 “쉬는 시간과 방과후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복습하고,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느리울초등학교 박성동 교장은 “사이버 학습실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기르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