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신건강 홍보대사 V.O.S 김경록 위촉

기사입력 2017.06.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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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홍보대사 위촉1.JPG
 
대전시는 6월 28일(수)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의 멤버 김경록 씨를 대전시 정신건강 홍보대사 해피바이러스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음반 ‘The Real’로 데뷔한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Voice Of Soul)는 올해 팝 알앤비(POP R&B)곡, 새 싱글 ‘Time’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대표곡으로는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부디’, ‘Beautiful Life’, ‘시한부’ 등이 있다.
 
김경록 씨는 대전 출신으로 솔로 1집 ‘피플 앤 피플’의 타이틀곡 ‘이젠 남이야’를 시작으로 올해 솔로 싱글 ‘꽃이 피다’를 발매하고 그룹의 멤버로 그리고 솔로가수로도 모두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싱글앨범‘꽃이 피다’에서는 모든 트랙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신곡 3곡‘사랑하지 말아요’, ‘참 좋다.’, ‘바람이 부는 날엔’을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였다.
 
김경록 씨는 “우리들 중 누구나 정신질환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럴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조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면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 나를 포함한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마음 속 편견을 거두고 낙인을 지우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해피바이러스 위촉 소감을 전했다.
 
CMB 박종훈 MC, 정진옥 소프라노, 산악 사진작가 이상은, 캘리그라퍼 이화선작가등 여러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대전시 정신건강 홍보대사 해피바이러스로 참여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은 기존의 정신보건법의 강제 입원 절차들을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며, 행정입원 및 외래치료명령 등 제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었다.
 
개정된 법률에 의해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편견을 줄여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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