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4차산업혁명 이끌 산업협력특보에 임근창 지방부이사관 임용
기사입력 2017.07.1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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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제4차 산업특별시 조성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새로 신설된 전문임기제 공무원인‘가급 3급 상당’을‘산업협력특보’로 정하고 임근창(林根昌, 56세) 부이사관을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임근창 특보는 대전 출신으로 7급 공채에 합격해 임용된 후 대전 동구, 중구를 거쳐 약 25년간 행정자치부에서 근무하였고, 지난 해 2월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기획홍보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공무원이다.임 특보는 앞으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및 대선과제와 연계된 4차 산업혁명특별시 육성 등 시장의 산업정책 보좌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권 시장은“그 간 쌓아 온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대전시 4차산업 관련 중앙부처 대응 및 우리시 추진전략과 정책․기획 자문 등 4차산업 관련 대․내외 홍보 및 관계기관협력, 스마트 융복합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등 실증화 단지조성을 위한 정책․기획 등을 종합적․효율적으로 협력해 대전을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 명 : 임 근 창 (林 根 昌)
◇ 생년월일 : ’61. 03. 19 (대전)
◇ 공직임용 : `87. 06. 01 (7급 공채)□ 학 력 : 대전 보문고등학교
충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주요경력대전광역시 기획홍보과장 (’16.2~’17.6)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총괄과장(`15.1~`16.1)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 자치제도정책관 자치제도과 (`14.7~`15.1)
세종특별시 경제산업국 녹색환경과장 (`12.7~`13.1)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 지방세분석과 (`12.3~`12.7)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정책관 자치분권제도팀 (`08.1~`08.3)
[문경숙 기자 qlstm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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