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2단계 '스카이스크레이퍼'로 지을 수 있어..

대전시 도안2단계 민간사업 유도를 위한 용저률 상향조정...
기사입력 2017.08.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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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2단계 민간사업 유도를 위해 초고층으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현재 도안지구 2단계는 시가지 내 대규모 미개발 녹지지역에 지구단위계획 및 기반시설부담계획을 수립하여 민간개발 참여를 유도하여 계획적 신시가지로 조성하고자 하는 지역으로 2015년부터 민간개발 참여를 허용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미진한 지역으로
 
도안2단계지구단위 계획은 건폐율 30%에 용적률 180%~200%과 규모는 최고층 12~15층 수용인구 15블록 39,747명에 세대수는 14,721세대이다.
 
하지만 개발에 있어 도안지구 2,3단계가 개발에 민간참여가 부진하여 대전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리적 조정방안으로 용적률을 최대 22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안이다.
 
민간업체 참여의 부진 이유는 높은 지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개발밀도와 과도한 기반시설 부담금을 호소하고 있어, 신시가지 조성에 큰 걸름돌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시는 도안2단계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을 8월 4일 고시해 신.구시가지의 조화로운 도시성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위치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및 유성구 대정동, 상대동, 복용동, 용계동, 학하동 일원으로 2,987,159㎡이다.
 
한편, 도안지구2단계 민간개발 사업 활성화는 도안지구 1단계에서 완성되지 못한 도안 신도시의 남북간 동서간의 광역도로망이 완성되어 도안신도시 뿐만 아니라 대전시 전체의 교통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풍부한 기반시설과 녹지공간 등을 확보하는 계획적 신도시로 완성됨으로써 세종시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높은 정주여건을 갖춘 신시가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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