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조폭, 주택가 골목 폭행 사건 발생.. 잇권다툼 추정

기사입력 2017.08.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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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3시 대서 서구 월평동 주택가 골목에서 대전A파 조직원 10여 명이 B파 조직원을 둔기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 피해자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골목에 들어서자 A파 조직원들이 탄 5대 차량이 앞과 뒤를 가로 막은 뒤 유치창을 깨고 운전자를 둔기로 마구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폭행 피해자가 탄 차량에는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속칭 ‘보도방 도우미’가 타고 있었다.
 
또한 폭행 피해자가 치료받는 병원 응급실에도 몸에 문신한 B파 조직원 10여 명이 몰려와 일반 환자와 보호자, 간호사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도 도안신도시 유성구 봉명동 휴흥가에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앞에서 조폭으로 추정되는 건장한 체격의 남성들이 도열한 상태에서 고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기강을 잡으려는 듯 이들의 정강이를 차고 욕을 하면서 험악한 분위가가 연출해 시민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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