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2017 청소년합창페스티벌Ⅱ

9.2.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기사입력 2017.08.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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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9월 2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합창 꿈나무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2017 청소년합창페스티벌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가톨릭 소년소녀합창단,   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 CMB어린이합창단, 삼육초등학교 레인보우합창단 등 총 5개 단체가 출연한다.

대전 합창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무대는 각기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간 어린이 합창단의 재능 있는 모습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먼저‘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천경필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여성합창의 섬세함으로 오로라의 숨막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노르웨의 곡 ‘Northern Lights’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귀엽게 묘사한 그루지아의 민속음악, 마지막으로 우리 조상들이 베를 짤 때 부르는 민요 ‘베틀노래’를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색다른 민요의 멋을 전해 준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했을 때 대전을 대표한 어린이 합창단으로 노래를 선보인‘대전교구 가톨릭 소년소녀 합창단’은 핸드벨이 어우러진 곡, 아프리카 리듬의 곡 등을 선보인다.

2016년 한국을 대표하여 독일 세계 어린이합창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실력을 인정받은‘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은 동심을 노래하는 곡들로 순수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CMB어린이 합창단’은 빠르고 경쾌한 창작동요들을 귀여운 율동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순수 학교 동아리 합창단인‘삼육초등학교 레인보우합창단’은 1~6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음악적인 재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맑고 순수한 마음을 표현한 흥미로운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소리는 영혼을 아름답게 깨워주고 감동을 전해주는 힘이 있다. 이번 합창 꿈나무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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