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8월 아파트 가격 상승 심상치 않네..도안호수공원3블록 분양 이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수 있어...

기사입력 2017.08.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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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부동산 대책 이후 대전 아파트 매매 가격이 껑충 뛰어올랐다.

8월 14일 기준 대전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9%상승해 7월 31일 기준 2주간 0.14%올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세종시는 7월 마지막 주 이후로 아파트 매매 가격지수가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대전이 7월 마지막 주 이후 0.15%상승하였고, 세종은 0.14%상승해 전세 가격이 심상치 않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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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감정원은 2017년 8월 2주(8.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 가격은 0.01% 상승, 전세 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매매 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0.01%→0.01%)하였고, 전세 가격은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 전환(0.01%→0.00%)되었다.

8월 2주 기준 ‘17년도 매매 가격 누계 상승률은 0.76%, 전세 가격 누계 상승률은 0.42%로 나타났다.

'16년 동기의 경우, 주간 기준으로 매매 가격은 0.01% 상승, 전세 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하였고, 연간 누계 상승률은 매매 가격은 0.08%, 전세가격은 1.40%로 나타나 이번 주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매매가격은 지난해와 동일, 전세 가격은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도안호수공원3블록 분양이 되면 대전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시한 ‘반석 더샵’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8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7764명이 청약해 평균 57.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3블록이 올해 분양해 수 백대일을 보일 경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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