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트램·유성복합터미널 등, 더불어민주당-대전시 국비 확보 전략 논의 시작

기사입력 2017.08.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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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대전시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2.jpg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대전시와 정치권의 협력행보가 계속 된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백재현 예결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더불어민주당-대전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과 2018년도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원식 원내대표,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후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박병석 의원, 이상민 의원, 조승래 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대전시에서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이 함께하였다.

권선택 시장은 대전시도 새정부 출범 이후 중앙정부와 발맞추기 위해 국정과제의 지방적 구현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국회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 ▲ 대전의료원 건립, ▲ 중소벤처기업부 대전 잔류 등 지역 현안과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조기 활용, ▲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국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대전시가 새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의 동조화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큰 기대감을 가지게 된다”며“대전시가 건의한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의가 끝나고 권선택 시장은 백재현 예결위원장 등과 함께 중앙시장 내 마을기업 ‘커피 클레이’ 및 청년 창업 공간 ‘청년구단’을 방문하여 이주 여성, 지역 청년활동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권선택 시장은 “그동안 대통령 공약 등 대전시 현안 해결 및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중앙 활동 비중을 늘려왔다”며“총성 없는 전쟁이라는 예산정국을 앞둔 만큼, 앞으로도 정치권과의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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