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한 달새 집값 천만 원 상승

세종시 수도이전...대통령 공약 실현 될려나....
기사입력 2017.08.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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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신도시 한 달새 집값 천만 원 상승
 
세종시 수도이전...대통령 공약 실현 될까?
 
15블럭.jpg
 
8.2부동산 대책으로 세종시 투기지역·투기과열지역 규제로 인해 대전 도안신도시 부동산 가격이 한 계단씩 점프하고 있다.
 
한국감정원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도안신도시 유성구 상대동 트리풀시티(도안9블록) 전용면적102㎡ 7월 28일 매매가격 47,700만 원에서 8월 4일에 48,700만 원에 매매가 성사되어 천만 원이 상승했다.
 
도안동 금성백조예미지(도안13블록)는 7월 14일 1천만 원 오른 가격상승을 보였고 도안아이파크(도안15블록)는 7월 21일 500만 원 상승, 8월 18일기준 800만 원이 상승해 천300만 원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듯 대전의 아파트 시장은 도안신도시가 주도적으로 아파트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어 투기세력이 몰리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유토개발과 대전 도안2-2지구(복용동) 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에서 도안특별계획구역 15블록~16블록과 준주거지역 1블록을 ‘전면 환지방식’을 통한 개발 계획을 세워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자 수 백명이 참석하는 등 대전 부동산 시장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한편, 이낙연 총리가 20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는 것은 “다수 국민이 동의를 해주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자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는 “이 총리는 즉각 사과하라”고 발끈했다.
 
대책위는 “이 총리가 언급한 국민 다수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실체적 진실과 근거가 무엇이냐”고 반문한 뒤, “문 정부의 공식 입장인가, 그렇지 않다면 행정수도이전에 대한 부정적 여론 확산에 대해 사과하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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