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대전효문화진흥원 방문
기사입력 2017.09.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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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간호사관학교(준장 윤원숙) 생도 90여명이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을 방문하여 전시체험관 관람 및 전통예절 체험을 하였다.인솔 장교로 참여한 장정화 소령은 “학교에서 배운 예절과 효가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구체적으로 효와 충을 실천하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고 구체적인 것을 새삼 깨달았다”라고 말하였다.이어 “또한 생도들이 일주일 동안 제복으로 다소 딱딱한 이미지의 옷만 입다가 예쁜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니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너무 좋았고, 연신 서로에게 카메라를 들이대고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행복해지는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부산이 고향인 장정화 소령은 앞으로 손님이 오면 대전효문화진흥원을 꼭 추천하고 싶다며 대전효문화진흥원 홍보대사 역할을 자청하였다.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방문한 생도들은 효와 충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생인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대전효문화진흥원 방문을 계기로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효와 충을 통해 이 시대의 리더로 성장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하였다.대전효문화진흥원은 오늘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9월에 약 1,000여명의 예약이 완료되었으며, 제9회 효문화뿌리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qlstm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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