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광역철도 2단계 등 조기건설을 위한 협의회 개최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하나로!,,,제26회 충청권 행정협의회 충북 오송에서 개최
기사입력 2017.09.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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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로 구성된 충청권 행정협의회가 14일 충북 오송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8건의 충청권 공동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이에 대한 공동합의문이 채택되었다.

구체적인 안건으로는, 대전시에서 제출한 ▲ 대덕특구∼세종시(연서면) 일원 광역도로 연결 사업 ▲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조기건설, 세종시에서 제안한 ▲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 공주∼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건설, 그리고 충청북도의 ▲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확장 ▲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 충청남도가 제안한 ▲ 금강 재자연화를 위한 생태복원클러스터 조성 ▲ 보령∼울진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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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협의회장인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덕특구~세종시(연서면) 일원 광역도로 연결 등 8개 과제를 시․도의 공동노력을 통해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앞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자주 만나 풀 것은 풀고 합칠 것은 합치면서 우리 충청권의 공동 번영을 이루자”고 말했다.

권 시장은 또 “금번 정례회의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와 우호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하며 새정부 출범과 함께 충청권 발전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시도지사가 합심해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된 충청권 행정협의회는 1995년 창립되어 지금까지 총 26번의 회의를 통해 184건의 충청권 현안들을 처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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