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18학년도 수시 지원자 분석결과 충청권 수험생 비율 전년대비 증가

2017학년도 83.9%에서 2018학년도 84.5%로 0.6% 늘어나
기사입력 2017.09.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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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해 충청권 지역 수험생의 지원비율이 84.5%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83.9% 대비 0.6%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지역별로는 대전 55.5%, 세종 1.8%, 충남 14.6%, 충북 12.6%, 기타 15.5%이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선호하고 있는 지역의 중심국립대학임을 수치상으로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모집단위별 최고경쟁률은 건축학과(5년제)의 지역인재전형으로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2017학년도 15대 1)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국립 한밭대학교의 건축학과(5년제)는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으로부터 최우수 인증을 획득했으며, 건축디자인포럼, 캡스톤디자인, 해외인턴십 등 다양한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한편, 한밭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주간) 228명, 나군(주간) 278명, 다군(야간) 140명 등 22개 모집단위 총 64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지난해 ‘가’군과 ‘나’군으로 모집하던 것을 2018학년도 입시에는 가/나/다군으로 세분화해 수험생의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한밭대 임준묵 입학본부장은 “이번 수시 원서접수 결과분석을 통해 한밭대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잘 키워내는 지역의 중심국립대학임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하고,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한밭대를 졸업한 뒤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구조의 연결고리가 되도록 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지역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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