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대전 아파트 계속 오름세, 세종 보합
기사입력 2017.10.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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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2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은 4주 연속 0.05%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세종시는 추석 이전에 행정수도 이전 마련 근거가 되는 법률안 개정되어 잠깐 0.04% 상승을 보이더니 추석 이후 다시 0.00%보합을 보이고 있다.또한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에 대전은 0.06%상승, 세종은 0.13%상승했다.
대전은 동구지역 정비사업에 따른 이주수요와 가을이사철 수요가 맞물려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반면, 세종은 신규 입주물량 집중으로 난폭이 컸던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회복하여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추석이후 도안신도시 아파트매매가는트리풀시티 9블록 101.92㎡(전용면적)이 5.5천만 원에 119㎡은 6.5천만 원 거래됐다. 이곳은 7~8월에는 각 각 5.0~5.4과 5.9천만 원에 거래되었던 곳이다.엘드수목토는 85㎡에서 3.5천만 원대에 처음 도달했다. 이곳은 8월에는 최고 3.4천만 원에 거래가 성사됐던 곳이다.한편,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2주(10.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상승, 전세가격은 0.01%상승했다고 밝혔다.
[박윤희 기자 qlstm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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