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11.18 카이스트에서 열려

유성구,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 열어
기사입력 2017.10.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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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과학골든벨.jpg
 

오는 17일부터 유성구 관내 40개팀, 타 시·군·구 160개팀 선착순 모집

“이번엔 우리 가족이 과학 골든벨을 울리겠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11월 18일 카이스트 본원(류근철스포츠컴플렉스)에서『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행사는 초등학교 4~6년 학생 1명, 부모 1명이 한팀을 꾸려 과학 관련 퀴즈를 푸는 행사다.

이를 위해 구는 10월 17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http://www.yuseong.go.kr/)를 통해 유성구 관내 40개팀, 타 시·군·구 160개팀 등 총 200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내달 18일 단계별 서바이벌 형식으로 예선, 본선(본선과 결선은 동일)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1등에서 5등까지 총 10개 팀에겐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과학 버스킹 공연, 충남대 생활과학교실의 심해물고기 만들기, 카이스트 응원단 엘카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려 가족별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성구는 대회 2~3일 전 구 홈페이지를 통해 맛보기 문제를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과(☎042-611-2202)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학골든벨 대회가 과학분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가 꿈나무과학멘토의 전국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과학골든벨 대회는 올해 5회째로 ‘과학’을 매개로 가족애를 도모하는 동시 전국학생들이 과학 실력을 겨룸으로써 미래의 과학인재 양성의 계기 역할을 하고 있다.

문제출제를 담당하고 있는 카이스트 영재교육센터는 대회 참가 학생들의 기량이 매년 향상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아이들이 자신만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한 대회진행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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