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행정수도 기대', 세종시아파트 2분기 연속 급등

기사입력 2017.10.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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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완전한 행정수도 기대로 인해 아파트 매매가격이 2분기 연속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충청권 매매가격은 세종시가 2개 분기 연속 급등한 반면 대전, 충남, 충북은 2분기와 비슷한 변동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는 8.2 대책을 통해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국회이전과 완전한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투자수요가 원활하게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전은 3분기 0.32%의 변동률로 2016년 3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상승했다. 중구(0.67%)와 서구(0.53%)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대단지면서 교통환경이 우수한 아파트 중심으로 올랐다.
중구 오류동 삼성이 750만원, 태평동 버드내마을이 75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서구에서는 둔산동목련이 1,000만원, 내동 맑은아침이 350만원 ~ 650만원 올랐다.
 
충남은 0.21% 하락했다. 서산시(-0.43%), 천안시(-0.24%), 아산시(-0.15%), 당진시(-0.08%) 등 주요지역이 하락했다. 충남은 3분기에만 6,337가구가 입주해 매매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서산시 죽성동 삼성이 250만원~750만원, 석림동 주공 2단지가 500만원 떨어졌다. 천안시 쌍용동 용암동아벽산이 1,000만원, 두정동 천안두정역푸르지오가 250만원 ~ 1,000만원 하락했다.
 
충북은 0.25%하락했다. 제천시(-0.55%), 청주시(-0.33%), 충주시(-0.01%) 등 아파트 재고물량이 많은 지역에서 약세를 주도했다. 제천시 청전동 덕일한마음이 1,000만원, 장락동 장락 e편한세상이 300만원 떨어졌다. 청주시 용암동 세원한아름이 250만원, 금천동 장자마을현대가 500 만원~1,000만원 하락했다.
 
세종시는 3분기에 2.31%상승했다. 2분기(1.72%)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문재인 정부에서 예고했던 세종시로의 국회이전과 완전한 행정수도조성에 대한 정책 기대감이 투자수요를 이끄는 모양새다. 게다가 3분기 입주물량이 1,721가구로 2분기(7,481가구) 대비 크게 줄어들면서 공급 부담도 적었다. 한솔동 첫마을힐스테이트 6단지가 500만원~2,000만원, 도담동 도램마을 14단지세종한림풀에버가 1,500만원, 종촌동 가재마을 11단지세종한신休플러스가 500만원~ 2,500만원 올랐다.
 
면적별 시세를 보면 대전은 66㎡미만 소형면적이 0.61%올랐고, 99~132㎡미만이 0.36%상승했다. 충남은 모든 면적이 하락한 가운데 165㎡이상 대형이 ~ 0.40%변동률을 기록했다. 충북도 165㎡이상 대형이 0.62%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세종은 132~165 ㎡미만이 3.64%, 66 ㎡미만이 2.94%, 99~132㎡미만이 2.27%상승했다.
 
한편 3분기 대전∙세종 전세가격은 상승 반전을 이루고 있다.

2017년 3분기 충청권 전세가격은 세종시가 급락 이후 상승 반전하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3분기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 655 가구로 2017년 1~4분기 중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다.
이는 세종시 입주물량이 1,721 가구로 2분기(7,481 가구) 대비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대전은 3분기 0.23% 상승하며 2분기(-0.36%) 대비 상승으로 돌아섰다. 중구(0.90%), 서구(0.59%)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중구 목동 금호한사랑이 500만원~1,250만원, 태평동 쌍용예가가 500만원~1,500만원 올랐다. 서구 둔산동 크로바가 500만원~1,500만원, 월평동 황실타운이 500만원~1,250만원 상승했다.
 
충남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다른 지역과 달리 3분기 입주물량이 2분기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영향이다. 천안시(-0.36%)와 서산시(-0.20%)가 약세를 주도했다. 천안시 쌍용동 용암동아벽산이 1,000만원, 두정동 극동늘푸른이 1,000만원~1,500만원 떨어졌다. 서산시 죽성동 삼성이 250만원~750만원, 대산읍 서산대산지구한성필하우스가 500만원 하락했다.

충북은 0.23%상승했다. 아파트 재고물량이 많은 청주시(0.35%)가 주도했다. 청주시 개신동 개신푸르지오가 1,000만원, 복대동 금호어울림 1,2 단지가 1,000만원~1,500만원, 오창읍 오창모아미래도와이드파크가 500만원 올랐다.
 
세종시는 0.75% 변동률로 2개 분기 연속 급락(1 분기 -3.29%, 2 분기 -3.69%)한 이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상반기 전세가격 하락으로 전셋값 부담이 낮아진 상황에서, 3분기 입주물량까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도담동 도램마을 10 단지세종호반베르디움어반시티가 1,000 만원, 새롬동 새뜸마을 10 단지더샵힐스테이트가 1,000만원~4,000만원, 소담동 새샘마을 3 단지모아미래도리버시티가 1,250 만원 올랐다.
 
면적별는 대전은 66 ㎡미만이 0.67%, 66-99 ㎡미만이 0.31% 상승했다. 충남은 165㎡이상이 -0.22%, 132~165 ㎡미만이 -0.21% 변동률을 나타냈다. 반면 충북은 66-99㎡미만이 0.41%, 132~165 ㎡미만이 0.23% 상승했다. 세종은 66㎡미만이 2.72%, 99~132 ㎡미만이 0.8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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