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세계로,‘세계인 어울림한마당’성황리에 개최

소통·화합·나눔으로 하나 된 대전, 외국인과 우정 나누는 따뜻한 시간
기사입력 2017.10.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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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소통과 화합,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28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한‘제9회 세계인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외국인, 시민 등 1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매년 흥미를 더해가는‘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대전 시민과 거주 외국인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함께 어울려 만드는 통합 친화형 축제로,‘세계인과 어울리는 행복도시 대전’을 주제로, 화합의 무대행사, 나눔의 벼룩시장, 소통의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최근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건강댄스 ‘줌바(ZUMBA)’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캄보디아, 라틴아메리카의 전통 음악 공연과 나사렛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다국적 밴드 ‘The Bump City Band’의 공연을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16개국 아마추어 요리사들이 본국의 맛있는 요리를 뽐내는 세계음식체험부스와 한복전통혼례복 체험 등 15여개의 문화체험부스, 그리고 세계인,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기는 명랑운동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각국의 맛있는 요리를 뽐내기 위해 모인 18개국 아마추어 셰프들의 세계 요리 체험과 20여개 국가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특별행사로 진행된 국제자선바자회에는 대전시민과 거주 외국인 120팀이 참여해 각종 생활용품과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내놓았으며, 바자회와 음식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10%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재관 행정부시장은“대전시에 2만 6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세계인이 하나가 되고 대전시가 세계의 중심이 되기 위해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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