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 이집트 과학단지에 산학협력 노하우 전수한다

한밭대 대표단, 이집트 전자통신연구원 초청으로 현지 방문해 국제산학협력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7.11.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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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이집트 ERI 협약(원본).jpg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5일(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IEEE-ACCS/PEIT 2017 컨퍼런스’에서 이집트 전자통신연구원(ERI, 원장 히셈)과 국제 산학협력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한밭대와 ERI 간의 인적교류와 경영자문을 통해 국제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체결은 송하영 총장, 최종인 기획처장, 강희정 국제교류원장, 임준묵 입학본부장 등 한밭대 대표단 6명이 ERI의 초청을 받아 이집트 현지를 방문해 이뤄졌다.
 
ERI 히셈 원장은 “2016년과 2017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한 적이 있다.”며 “당시 한밭대 송하영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 기관간의 실질적 협력이 ERI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한밭대 대표단을 초청하게 됐다.”고 이번 협약체결과 초청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양 기관의 협약체결은 ‘IEEE-ACCS/PEIT 2017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돼 컨퍼런스에 참석한 여러 나라의 연구자와 정책입안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과 이집트 양국의 기관 간 협력이 “연구개발만이 아닌 실제적 국제협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송하영 총장은 “이집트는 아프리카의 허브”임을 강조하고 “이집트의 대표적 국가연구소인 전자통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와 특허기술이 국제간 협력의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협약체결에 앞서 양 기관은 대표단 회의를 갖고 카이로에 건립한 과학단지(STPERI)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밭대의 산학협력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현재 이집트 전자통신연구원(ERI)은 최근 카이로 공항근처에 대규모의 과학기술단지를 설립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국제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의에는 이집트 재정기획부 장관 비서실장 겸 사회개발 국장 해점 압둘하미드 박사, 이집트 과학기술이사회 의장 아세르 레파아트 등 이집트 정부의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한밭대와 ERI 간 협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한밭대는 산학협력의 오랜 전통이 연구와 교육에 체화돼 있고,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대학으로서 교수창업과 학생창업에서도 그 우수성을 나타내며 외국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10년 넘게 한-중-일 산학협력 포럼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 간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베트남 다낭하이테크파크와의 협력에 이어 이번 아프리카 이집트에서도 국제산학협력의 확산을 이끌고 있다.
 
송하영 총장은 “이집트에 신설된 과학단지 내에 한밭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 등이 참여해 산학협력의 교육, 연구와 창업 경험들이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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