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 고려개발(주)과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양해각서 체결

구청 회의실에서 고려개발(주)과 양해각서(MOU)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17.12.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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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회의실에서 용운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인 고려개발()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지원하고, 특히 전체 하도급공사 금액의 65%이상을 대전지역에 위치한 시공업체 자재 장비 인력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민간조합에서 시행하는 용운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난 200812월 사업시행인가와 20161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으며, 201612월에 고려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우리 지역의 건설산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재건축으로 추진된다. 전용면적 43~84, 2,267가구의 대단지로 1,320가구(예정)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우수한 인프라와 다양한 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가 들어서는 동구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다. 대전역 역세권 개발사업(예정), 외곽순환도로망 구축사업(계획), 대전의료원 설립(계획) 등 풍부한 개발호재로 동구의 프리미엄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대동역에는 대전도시철도 지하철 2호선(예정) 환승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단열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며 층간 소음 저감 설계, 법정 기준 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등 입주자 편의에도 신경 썼다. 또한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약 약 6,944에 달하는 널찍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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