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유성복합터미널, 장대삼거리 평면교차로 등 2019년까지 완료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사업 관련 관계기관 점검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7.12.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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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대전시청(시장 권한대행 이재관)은 12월 7일 행복청 기반시설국장(김용석) 주재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사업추진 관련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청 기반시설국장과 대전광역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건설관리본부장 등 비중 있는 인사들이 모여 장대삼거리 교차로 입체화 등 불필요한 논란을 막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장대네거리 입체화는 지역단절, 고가도로주변 슬럼화, 공기지연, 총사업비 증액 등 많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현행 계획대로 평면교차로 방안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대네거리의 교차방식을 검토한 결과 서비스수준에서는 평면교차로 방식이 입체교차로와 동일한 서비스등급(D등급)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호대기 시간도 입체교차 58.7(초/대)와 평면교차 61.5(초/대)로, 그 차이가 2.8(초/대)로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행복도시∼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개통과 향후 동서대로 건설, 금남∼북대전IC 신설로 교통량이 분산되면 일각에서 우려하는 교통체증은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신호교차로에서 우선신호체계를 도입하면 BRT 차량이 신속하게 통과하므로서 입체교차로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 밖에, 20년 유성복합터미널 준공에 맞춘 적기 도로개통을 위하여 ▲용지보상 조기집행 ▲공사 조기발주 및 공사기간 단축 등 당면과제에 대한 기관별 입장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한다.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어렵게 만들어진 사업인 만큼 더 이상의 논란 없이 세종과 대전이 BRT로 이어져,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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