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완성, 그 실현 가능성 의문?..글쎄?

기사입력 2017.12.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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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신도시 개발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안 2-3지구와 도안2-4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뛰어든 (주)유토개발은 도안2-1지구의 성공적 토지수용과 도안 2-2지구의 공동개발에 자신감 드러내며 도안2단계 "1만 세대 분양"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와중에 풍성한산업개발이 높은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혀 자칫 도안2단계 학하동 개발이 지연되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도안 2-3지구(학하동)는 도안2지구 20블록~22블록으로 총 157필지 192,793㎡(58,320평)규모 이며, 사유지가 130필지 173,608㎡ 국유지 19필지 10,974㎡ 공유지 8필지 8,211㎡로 이루어져 있고,
 
도안 2-4지구(학하동)는 도안2지구 23블록~25블록으로 총 162필지  171,320㎡사업으로 사유지 151필지 164,712㎡ 국유지 7필지 3,038㎡ 공유지 4필지 3,570㎡로 형성되어 있다.
 
유토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도안 2-3지구와 2-4지구의 현재 토지수용절차가 전체부지의 50% 육박하다며, 장기간 미개발로 묶인 학하택지개발지구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어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8일까지 접수한 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신청서 마감 결과 케이피아이에이치(서울), 헬릭스(대전), 하주실업(서울) 등 3개사가 사업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지만, 막상 열어보니 대기업은 없고 처음 듣는 업체들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은 다소 실망한 분위기 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측에서는 27일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그 결과는 아직까지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또한 최근 도안호수공원조성 사업의 터파기 공사에 대한 사전공사로 인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것으로 전해져, 다소 공사에 있어 차질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토부에서 전에 협의를 거쳐 승인을 받은 지역으로 변경협의 대상에 포함되지 아니한 지역에서는 공사를 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에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측에서는 이에 대한 이의제기를 거쳐 불합리한 행정처분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대전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전시의 각종 현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특히,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전 존속에 대한 대전시 입장에 대해“청사 재배치 문제는 다른 부처 이전과 맞물려 있다”며“현재 대전에 자리를 잘 잡고 있는 기관까지 이전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된 후에도 계속 대전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 김 장관은 옛 충남도청에 문화재청 입주를 희망하는 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관련 부처와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김 장관은 “옛 충남도청을 어떻게 활용할지 아이디어를 주신 것에 감사한다”며 “해당 의견은 해당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도시공원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경청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 장관은 “2호선 건설을 위한 관련법이 상당부분 정비가 됐고, 남은 도로교통법 개정 문제는 경찰청과 논의해 새로운 모델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 도시공원에 관한 2020년 일몰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어, 이를 한꺼번에 논의해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김 장관께서 우리시 건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지방분권에 누구보다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김 장관과의 오늘 소통으로 시 현안사업이 잘 해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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