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봉명지구 카페거리 조성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본격 시행 될 듯

기사입력 2017.12.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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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예산 ‘봉명지구 명물 카페거리 조성사업’ 12억원,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5억원 확보에 이어 어은동 '일벌(Bees) Share Platform'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갑, 초선)은 지난 14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의 ‘유성구 어은동의 ‘일벌(Bees) Share Platform’선정에 대해 “이번 사업은 거리정비와 주차시설확보, 노인정 및 어린이공원 개축, 청년창업지원 시설 건립 등 마을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어은동 일벌 사업이 국토부 검증·심의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3년에 걸쳐 50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의원은 또 “내년 정부예산 편성에 있어 ‘봉명지구 명물 카페거리 조성사업’ 12익원을 반영하고 이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정부지원이 중단됐던 ”유성온천 건강특화거리조성사업“을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사업으로 변경하여 예산 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을 이어나가도록 하였다”며 “이들 3개 지역을 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나가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은 올해의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 의원은 “이들 사업이 향후 수년간에 걸쳐 정부 예산이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는 만큼 올해에만 그치지 않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품격 있는 지역발전은 총선 출마 당시 저의 핵심공약이었다”며 “이번에 선정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시범사업으로 내년부터는 더 많은 정부의 재정 투입과 사업이 선정되는 만큼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나가 우리 지역에 새로운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고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되는 것으로 적극적 참여와 의견제시를 당부했다.
 
한편 조 의원 측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국비확보 노력에 있어 초선답지 않게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지역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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