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덕명동, 대전 장애인체육센터 준공

특화된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 건강증진과 재활도모
기사입력 2017.12.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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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대전장애인체육센터.jpg
 
대전시는 2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대전광역시 장애인체육센터’의 준공식을 갖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택수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장애인체육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 장애인체육센터는 유성구 덕명동 8번지일원(복용체육공원)에 총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463㎡ 규모로 건립되었다.
 
설계단계부터 장애인체육 전문가의 참여로 가족샤워실, 경사로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로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공되어‘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우수)’을 받았다.
 
특히, 다목적체육관, 역도연습장, 탁구장, 체력증진센터 등 특화된 장애인 체육시설 설치로 농구, 럭비, 배드민턴, 보치아, 역도,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 및 훈련이 가능해져 일반장애인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전문체육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대전은 장애인복지수준 비교‧평가에서 전국 1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중앙평가 2년 연속 1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 6위 를 차지하는 등 장애인체육과 장애인복지행정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중구 안영동에 총사업비 1,094억원을 들여 착공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는 축구장(5면), 테니스장(22면), 배드민턴장(20면), 스포츠 콤플렉스 등 대전 생활체육의 새로운 역사가 될 대규모 종합스포츠시설을 조성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 100세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화섭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선진국에서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에게 각종 지원과 혜택을 주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그렇지 못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노인, 유아 등 체육 소외계층에 대한 생할체육을 확대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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