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호텔리베라 폐업절차 중단 하라

기사입력 2017.12.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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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호텔리베라 유성이 폐업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25일 성명서를 통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호텔리베라유성은 사기업의 범주를 넘어 공공의 기능을 분담하는 막중한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휴양시설로 유성온천지구내에 1987년 만년장호텔 부지에 신축 개관한 이래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유성관광특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대전시 MICE 산업의 중추적인 호텔리베라유성이 폐업을 한다면 주변 상권의 침체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엄청난 폐해를 초래할 것이 자명하기에 대전시의회는 폐업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새로운 활로모색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특히 호텔리베라유성이 폐업을 할 경우 호텔 근무 중인 직원과 그 가족들, 납품업체와 협력업체를 포함한 주변 상인들의 생존권이 위협 받을 것이 자명하다”며 “무책임한 폐업행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처사이므로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호텔경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폐업한다는 경영진의 주장에는 경영난 타개를 위한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대전시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진지한 협의나 자구책 강구는 했는지 묻지않을 수 없다”며 “대전시의회는 호텔리베라유성측이 폐업절차를 철회한다면 경영난 극복을 위해 대전시와 함께 관련 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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