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선정 논란..

기사입력 2018.01.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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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공정성이 논란이 제기 됐다.
 
9일 이번 사업 공모에 탈락한 핼리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신청 자격은 개별법인 및 컨소시엄으로 제한하였고, 지난해 9월 29일 18시까지 시한을 정했다”며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주실업은 10월 12일에 법인을 설립해 공모지침서 상 서류를 제출할 수 없는 회사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하주실업은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때 투자확약서가 아닌 대출의향서를 첨부하였고, 작성자를 알아볼 수 없도록 신청하라는 주의사항을 어기고 조감도에 롯데 로고를 표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토지보상가의 안전성을 위해 토지 조성원가의 90%이상부터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는데 90%를 적용한 업체가 1순위가 됐고 110%를 토지 가격을 제시한 핼릭스가 감점된 이유를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반면, 대전도시공사측은 사업을 신청하 3개 업체 모두 투자확약서를 제출했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도시공사는 공모지침상 토지조성원가 가산점의 경우 최대 10점이고, 조감도에 롯데 로고를 표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롯데는 사업신청인이 아니라 참여 업체에 불과해 해당 사항 없다”고 의문을 제기한 핼리스 “모든 사업신청사는 5억원 상당의 현금이나 자기앞수표, 제1금융권이 발행하는 지급보증서를 제출하도록 했지만 이번에 탈락한 핼리스측은 사금융권에서 발행한 보증서를 제출해 평가 대사에서 제외됐다고 반박했다.
 
한편, 김문영(전 청와대 행정관)에 따르면 이번 대전유성복합터미널 사업자 선정에 있어 의문이 제기된 만큼 대전시는 명명백백하게 따져 확인하고 검증을 거져 시민들의 의혹 증폭을 불식해야 할 것이며, 유성복터미널 사업 조성에 필요 이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며 대전시민과 유성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서라도 대전시는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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