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도안신도시) 명풀카페거리 조성 본격화
유성구, 봉명지구 명물카페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8.01.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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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31일 온천1동주민센터에서 ‘봉명지구 명물카페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설명회는 봉명지구 명물카페거리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해당지역주민에게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물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관련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봉명지구 명물카페거리 조성사업은 ‘2017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 지난해 9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대상지역은 유성문화원․온천로 일대로 2020년까지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 명물카페거리를 조성해 문화체험의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봉명지구 명물카페거리 조성사업이 침체된 봉명지구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카페특화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김문영(전 청와대 행정관)은 유성구 온천1동은 차후 도안대로와 유성복합터미널 인접한 최적의 교통의 코아로 '봉명지구 명물카페거리'는 대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위해 도안대로 건설과 복합터미널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한 재원은 도안2단계~도안3단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기반시설분담금 마련과 국비 확충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윤희 기자 qlstm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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