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대전부동산 활황, 세종 아파트 시세 하락 출발

기사입력 2018.02.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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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 출발 부동산시장에 대전은 상승세를 세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1일 금융결제원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고려개발·대림산업이 대전 서구 탄방동2구역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둔산’이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며 조기 완판을 보여 대전 부동산시세에 나침판 역할을 하게 됐다.
 
1월 3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둔산 청약결과 1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5,639명이 몰려 평균 274.9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3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B로 4가구 모집에 3,185명이 몰리면서 79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 평균 경쟁률은 1단지 321.36대 1, 2단지 241.91대 1로 나타났다.
 
또한 1월 29일 기준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에 대전은 0.04%상승 세종은 -0.03%하락을 보였고, 주간 전세가격은 대전이 0.06%상승, 세종은 -0.26%하락세를 보여 명암이 엇갈렸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상승, 전세가격은 0.06% 하락하였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국 0.05%상승을 보인 가운데 금리 인상 기조, 정책적 요인, 신규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매매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입지여건 양호하고 개발호재 있는 지역은 상승하였으나, 재건축 사업으로 상승세 높았던 지역은 안전진단 강화 계획 및 재건축부담금 발표 이후 매수결정 신중해지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서울(0.31%), 광주(0.15%), 전남(0.14%), 경기(0.07%)등은 상승하였고, 인천(0.00%)은 보합, 충북(-0.18%), 경남(-0.17%), 경북(-0.15%), 제주(-0.12%) 등은 하락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  -0.06%하락을 보인 가운데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거나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은 국지적으로 상승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연이은 한파와 미세먼지 등 기상악화로 이사를 준비하는 수요는 감소한 반면, 대규모 신규입주가 진행되는 지역은 선호도 낮은 노후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매물 누적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소폭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전남(0.11%), 광주(0.08%), 충북(0.07%), 대전(0.06%) 등은 상승하였고, 세종(-0.26%), 경남(-0.25%), 울산(-0.19%), 경기(-0.17%) 등은 하락하였다.
 
특히 세종은 대규모 신규아파트 입주에 따른 전세공급 증가로 26주 만에 하락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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