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 8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분양시기 빨라진다.
대부분의 절차를 큰 무리 없이 마무리하면서 분양에 대한 기대감...커져..
기사입력 2018.02.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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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변동 8구역 분양시기가 빨라 질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시 서구 도마동 179-30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마·변동8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관련하여 9일에 관리처분계획인가 됐다.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가 고시가 되어 분양과 이주, 철거와 건설, 분양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 공급 계획규모분양신청합 계39형49형59A형59B형74형84A형84B형84C형비고계1,8816363287328520200210210조합원34032552381716765보류지5212일반분양1,441121423230551218142143임대954847이주 완료 후 기존 건축물의 철거 예정시기는 2018년 10월이다.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규모로, 시공은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함께 맡는다. 분양 시기는 빠르면 상반기에 예정이다.이곳은 2017년 2월 조합원 분양신청 마감 결과, 대전시의 역대 재개발 사업 중 가장 높은 82% 이상이 신청하면서 주목을 받았다.예정지는 도시철도 2호선(도마역)과 안영IC, 대전서남부버스터미널 등의 교통 인프라가 있다. 버드내중과 대신중·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도마시장과 도마실국민체육센터, 체육공원, 유등천 수변공원 등의 생활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으며 단지 내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풍력 가로등, 빗물재활용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조명 제어시스템 등 저에너지 시스템과 피트니스, GX,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주민공동 이용시설도 갖출 예정이다.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서구 내 대표적인 구도심인 도마·변동 일대에 추진 중인 재개발사업의 첫 포문을 연다는 점에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택 기자 teag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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