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진잠동 복지만두레, ‘사랑의 한끼’음식 나눔 행사
독거노인 50여명에 점심식사 대접
기사입력 2018.02.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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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진잠동(동장 강두식)과 진잠동복지만두레(회장 이승순)는 13일 삼성하우징도어(대표 노선호)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한끼’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관내 식당에서 진잠동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만두레 회원 10여명과 삼성하우징도어 직원 10여 명이 행복나눔실천을 위해 식사를 대접을 했다.식사대접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홀로 살고 있어 명절이라는 게 실감도 잘 나지 않았는데 지역에서 이렇게 살펴주어 음식만큼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복지만두레 이승순 회장은 “관내 기업인 삼성하우징도어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의 온정을 느끼는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삼성하우징도어 노선호 대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현옥 기자 qlstm0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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