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은 오늘(26일) 3시 비정규직 2차 노사 전문가 협의 마무리 단계
대전시는 노사 전문가 협의회가 마무리 되면 7월 1일자로 시행한다.
기사입력 2018.02.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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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속 비정규직 14개 직종 513명 대상이며 5개 구청 비정규직는 빠졌다.대전시는 비정규직 근로자 14개 직종 513명 대상 중에 9개 직종 314명을 정규직 대상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정규직이 되면 60세까지 고용이 보장되고, 임금과 각종 복리후생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정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대전시가 비정규직 근로자가 상시·지속업무 수행자를 우선 선정했다. 앞서 대전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지난 해 12월부터 노동단체와 각계 전문가 등으로 정규직 전환 심의위를 구성하여 대상 기준과 대상자 선정 등을 논의해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일자리 문제는 인간의 존엄성과도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비정규직을 줄이고 정규직을 늘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택 기자 teag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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