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에 갑천지구친수구역 환경보전방안이 통과됨에 따라 도안호수공원 3블록 분양이 상반기에 시행될 것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6일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실시계획 변경을 위한 친수구역조성위원회심의 추진(국토부)'이 이른 시일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도안호수공원 3블록과 도안호수공원1·2블록이 올해 분양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유성구청이 도안2-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도안2-1지구 사업시행자인 (주) 유토개발1차에서도 감정평가등에 따른 형평적 보상계획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는 10월 중에 분양될 가칭 '상대 아아피크'는 도안신도시의 핵심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유토는 '상대 아이파크'는 2,800여세대가 될 전망으로 '큰 평수'에 중점을 두되, 중대형을 혼합을 가미하고 교통의 핵심지역인 준주거용지는 특화설계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토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도안 2-3지구와 2-4지구의 현재 토지수용절차가 마무리 됨에 따라, 장기간 미개발로 묶인 학하택지개발지구에 내년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안 2-3지구(학하동)는 도안2지구 20블록~22블록으로 총 157필지 192,793㎡(58,320평)규모 이며, 사유지가 130필지 173,608㎡ 국유지 19필지 10,974㎡ 공유지 8필지 8,211㎡로 이루어졌다.

도안 2-4지구(학하동)는 도안2지구 23블록~25블록으로 총 162필지  171,320㎡사업으로 사유지 151필지 164,712㎡ 국유지 7필지 3,038㎡ 공유지 4필지 3,570㎡로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