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성황리 종료

신청자 대폭 증가, 사회초년생 부담 완화, 외부 청년인구 유입효과
기사입력 2018.03.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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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2018년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이 지난 13일까지 137건 접수돼 지원 예정 인원에 도달함에 따라 15일부터 대상자 선발을 잠정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은 대전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주택임차보증금에 대한 대출추천과 이자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사업추진 경험과 청년 대상 설문조사, 대청넷 등 청년단체의 의견수렴, 워킹그룹 운영 등을 통해 올해부터는 운영 및 홍보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올해는 특히 융자한도를 5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5% 이내 이자 전액지원과 함께 사회초년생 및 취업준비생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지난해(36명)에 비해 신청자가 대폭 증가했다.
 
14일 현재까지 신청 건을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융자 확정 금액은 4100만 원이었고, 하나은행과 협상결과 고정금리 4.8%로 확정돼 5% 이내이므로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청년 주택임자보증금 융자신청자 분석결과 대학졸업 후 사회 진출을 시작한 20대 사회초년생들이 비중이 높았고, 타시도 전입자(9%)도 있어 청년인구의 대전시 유입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96명(70%), 30대가 41명(30%), 신청유형별로는 사회초년생이 114명 (83.2%), 취업준비생이 23명(16.8%)이었다.
 
임차주소지는 서구가 69명(50%)으로 가장 많았고, 유성구 36명(26%), 중구 15명(11%), 대덕구 11명(8%), 동구 6명(5%)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주택임차 보증금이 20대 사회초년생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외부의 청년인구 유입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향후 추경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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