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도안IC'건설, 도안 명당 바뀔 수 도....

기사입력 2018.03.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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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신도시 중심축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대로에서 중단된 동서대로를 2022년까지 유성 수통골 화산교까지연결해 서남부권 도로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도안2-1를 시작으로 도안2단계 공동주택개발이 가시화 되면서  3.16km 구간에 6차선 도로를 건설할는 데 필요한 1천700억 원을 기반시설부담금 등으로 확보가 가능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서도 “현재 도안신도시의 교통난을 겪고 있는 동서대로 확장이라며 지금은 목원대 앞까지 일정부분 확장돼 있는데,여기에서 병목현상 심하기에 금년 말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가 유성IC로 몰리는 교통 혼잡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도안IC를 건설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어 도안신도시가 교통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한편, 김문영(전 청와대 행전관)은 도안IC건설은 유성구와 도안신도시의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는 복안으로 보고 행정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동서대로 개통’과 ‘도안IC건설’은 학하지구와 도안신도시의 혈이 뚫리는 효과를 볼 수 있고, 대전교도소 이전이 마무리 되면 관저지구와 도안신도시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안신도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도안신도시는 ‘도안호수공원’, ‘도안IC건설’, ‘도안대로 및 트램 건설’,‘동서대로 완전 개통’,‘월평~도안도로 개설’,‘교도소 이전’을 통해 대전의 명품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렇게 되면 도안신도시의 핵은 목원대네거리를 중심으로 축이 움직일 수 있다”는 조심스런 예측을 하며, 이어 10월에 분양될 것으로 보이는 (가칭)도안2-1 상대 아이파크는 도안호수공원 아파트 분양 열기를 뛰어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대전시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환경부의 협의에 따른 행정절차 마무리가 됨에 따라 3월 중 국토부 실시계획변경 승인을 얻은 후, 6월에 도안호수공원 3BL이 분양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윤희,김영빈 기자 qlstm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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