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민주당 예비후보, 원도심 활성화를 핵심공약

대전 지방선거 예비후보 대전시장 6명. 5개구청장 14명
기사입력 2018.03.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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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대전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박 후보가 대전시장 대장정의 출발을 알리는 선언 장소로 옛 충남도청을 선택한 것은 도시재생, 원도심활성화 등 대전이 안고 있는 난제를 풀기 위한 진정성을 담아내기 위한 것이다.

 
박 후보는 "옛 충남도청은 대전발전을 위한 가치가 담긴 장소이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핵심공약으로 설정,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특히 출마선언 장소를 타 후보와 차별화해 둔산이 아닌 원도심 중구 용두동에 마련한 것은, 원도심 활성화에 올인하겠다는 박 후보의 의지가 담겨있다.

 
한편 시민과 소통, 중앙정부와 소통을 강조한 박영순 예비후보는 '대전발전 핫라인'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시민들과 언제나 소통하기 위한 '시민과 핫라인'을, 대전 발전을 위해서는 '대통령과 핫라인'을 각각 구축할 것을 천명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대전시장선거 예비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 박영순 (전)문재인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자유한국당 박태우 (전)고려대학교 연구교수,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당 위원장, 정의당 김미석 사회 경제연구소 the left 대표등 6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5개 구청장선거에는 14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서구는 바른미래당 이재성 (전)특허청 공무원 1명만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유성구는 자유한국당 김문영 (전)청와대정무수석실 행정관과 권영진 유성구의회 3선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조승래국회의원 보좌관, 바른미래당 심소명 (전)유성구 자치행정국장등 4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동구지역은 더불어민주당 고영희 (전)금산군 부군수,이승복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희관 (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자치위원장, 자유한국당 성선제 (전)한남대 법대교수등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 했다.

중구는 자유한국당 정하길 (현)충남대병원 상임감사와 바른미래당 송인웅 (현)뉴스타운 대기자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대덕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안태 (전)대한민국국회 정책비서관과 박정현 전 대전시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박희조 (전)청와대 행정관등3명이다.

현재 각 정당은 지방선거 공천심사를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고 이르면 이달내에 공천관리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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