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시공사 경쟁 ‘2파전’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사업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기사입력 2018.03.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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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나문찬)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금성백조주택과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해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조합은 내달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에 참여한 금성백조주택의 경우 도마‧변동1구역의 재개발 사업자로 결정된 바 있어 이번 3구역도 수주가능성이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이번에 참여한 미라클 사업단은 국내 굴지의 대형사들이어서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당초 17개 사업구역으로 출발해 지금은 일부 취소된 구역도 발생해 현재는 7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아파트 공급 계획이 기존 2만6233가구에서 9369가구로 축소됐다. 아울러 이들 7개 구역 중 시공자를 선정한 곳은 도마·변동1구역(금성백조), 도마·변동8구역(대림산업·한화건설), 도마·변동11구역(호반건설) 등 3곳이다.

조합 관계자는 “오늘 입찰마감일에 건설사들의 참여가 다수로 이뤄짐에 따라 오는 4월 14일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 같은 달 21일 제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최종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총회 참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중반4길 68(변동) 일대 19만28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2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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