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계룡 신도안 ~세동IC~도안IC'도로개설 청신호..

기사입력 2018.03.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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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김문영)

계룡 신도안 ~ 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 ~ 유성구 동서대로 · 도안 나들목(도안 IC) 개설이 가능할지 귀추가 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 계룡시가 추진 중인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 개설사업과 더불어 도안IC ·도안나들목  건설에 힘을 받을 모양이다.

김문영(유성구청장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계룡 신도안 ~ 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개설 사업은 사업비 190억원(계룡 140억 원, 대전 5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인 이 사업에 총 95억 원(계룡 70억, 대전 25억)의 국비가 지원되며, 이중 올해 사업비로 10억원의 국비를 확보된 상황으로,

2020년까지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계룡시 신도안(본부교회 삼거리)에서 세동(상세동)까지 연결하는 길이 1.9km, 폭 20m 왕복 4차선 도로가 두마에서 반포로 이어지는 국도1호선에 연결될 예정으로 앞으로 85억원의 국비가 연차별 계획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어서 완공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예비후보는 '향후 10년 내 유성구와 도안신도시 50만을 바라보는 상황에서는 유성구 세동IC에서 도안신도시 학하동 도안IC(도안나들목)를 잇는 터널과 도로를 개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 서남부권의 급격한 팽창으로 인한 교통의 혼잡은 2022년을 정점으로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강조한 뒤,  특히 도안IC 개설 예정지 인근에  유명무실화된 '서남부콤플렉스타운 조성'도 다시 재발화될 수 있어 지금부터라도 도로영향평가와 교통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현재 대전시는 도안신도시 인근 호남고속도로 지선에 도안 나들목(도안IC)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곳에 하이패스 전용 IC를 만들어 인근 유성IC로 집중된 고속도로 진출입 하는 차량을  분산시키는 일환으로 도로공사로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도안IC신설이 결정되면 도안신도시를 지나는 동서대로를 계룡산 수통골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도안2단계 개발과 맞물려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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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 신도안 ~ 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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